금일 시장은 코스피 15.17 pt 상승(0.58 %), 코스닥 1.19 pt 하락(0.14 %)로 코스피는 강보합, 코스닥은 약보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코스피의 경우 약 7천조원 가량의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로 13거래일 연속으로 외국인의 순매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장 초반 삼성전자의 강력한 주가 흐름으로 큰 폭의 상승을 하는듯 했으나 오후 이후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가 소폭 밀려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코스닥의 경우 코스피와 같이 외국인의 순매수가 있었으나, 강력한 주가 흐름없이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섹터의 경우 테슬라 및 전기차 관련주가의 급등으로 2차전지 기업인 LG화학과 삼성SDI가 신고가를 돌파하였으며, 가상화폐의 가격 상승으로 가상화폐 관련주 또한 급등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저평가된 주식인 정유 및 건설 섹터에서도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환율의 경우 지속적인 하락을 기록해 다시 1110원대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의 유입세를 지속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12월부터 기관들의 프로그램 매수가 기대되는 만큼 12월에 산타랠리가 시작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코스피>
1) KEC(반도체 및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초소형 패키지 개발 및 저소비 전력 제품 개발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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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장에서 테슬라의 급등세로 테슬라 관련주인 동사에 개인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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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 일론 머스크가 완전자율주행 베타 서비스 출시 예정 소식을 전하며 자율주행 관련주인 동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삼성중공우(우선주, 선박, 해양플랫폼 등의 판매업을 영위하는 조선사업과 토목공사를 맡는 E&I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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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조선 섹터의 강세가 있었으며 그 중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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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주와의 괴리율이 커 투자에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대한항공우(우선주, 항공운송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국내 1위 점유율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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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의 특성을 이용해 M&A 이슈와 맞물려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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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재료는 없습니다.
<코스닥>
1) SBI인베스트먼트(벤처캐피탈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투자 및 사모투자전문회사의 설립 및 운용을 담당하는 회사입니다.)
- 동사의 모회사인 SBI홀딩스는 일본에서 가상화폐 거래소와 관련 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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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의 가상화폐 관련 이슈로 동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아이진(신약 연구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허혈성 질환의 치료제 및 자궁경부암 백신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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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양이온성리포좀 포함 면역증강조성물 및 용도에 관한 특허를 미국에 등록해 개인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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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를 통해 mRNA 코로나 백신의 운송 및 보관에 적용할 수 있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인프라웨어(폴라리스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가상화폐 폴라리스쉐어를 빗썸에 상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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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폴라리스쉐어의 급등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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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가상화폐 가치가 동사의 시가총액 5배를 넘어서 동사의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되어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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