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은 코스피 68.36 pt 상승(2.18 %), 코스닥 19.32 pt 상승(1.97 %)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금일 특이 동향은 삼성전자와 테슬라 협력 기대감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주말 공매도 연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코스닥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쌍매수세로 오전부터 견조한 지수 흐름을 보여주었으며, 개인은 571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였습니다. 코스닥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쌍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1000포인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또한 개인의 1626억원 순매도를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강력한 매수를 했기 때문에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공매도 연장 가능성이 높아져 개인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3.6천억대의 순매수로 소폭 지수를 상승시켰습니다. 섹터의 경우 대한항공 유상증자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기대감으로 항공 및 여행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변종 코로나 우려로 백신 및 CMO 관련 섹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우주항공 섹터가 강세를 보이면서 로봇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고, 화장품을 비롯한 가치주들의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환율의 경우 1102원으로 1100원 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고객예탁금과 신용잔고 모두 소강 상태로 보입니다.(1월 21일 기준 고객 예탁금 67.8조, 신용잔고 20.9조)
<코스피>
1) WISCOM(고기능성 플라스틱과 안료를 농축한 M/B와 폴리올레핀 계열의 수지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LG화학 협력업체로 2차전지 산업 진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또한 동사의 대표이사가 중앙대학교를 졸업해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 대한항공우(우선주, 항공운성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항공사로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금일 대규모 유상증자 가능성으로 본주와 함께 주식 강세를 기록했으며,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보통 유상증자는 악재로 분류되나 아시아나 항공 인수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독과점 지위를 점유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강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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