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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즈의 따뜻한 경제이야기/마무리 경제 이슈

[상한가]피비파마, 이아이디, KR모터스, 이트론, 대성창투, 이즈미디어(ft. 품절주 주식수, 신규상장 상한가, 한국코러스 스푸트니크V, 승리호 투자, 전기 오토바이)

by 주Kids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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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은 코스피 29.39 pt 하락(0.94 %), 코스닥 6.64 pt 하락(0.69 %)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특이 동향은 현대차 그룹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협력이 무산될 것으로 공시되면서 현대차 그룹주를 포함한 자동차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장중 한국의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급격하게 지수 하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코스피는 기관의 2800억원대의 순매수로 지수를 지지하는듯 했으나, 한국의 10년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외국인의 강력한 매도가 나와 급락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과 개인의 쌍매수세로 동일하게 지수를 지지했으나, 장기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급락하는 지수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섹터의 경우 넷플릭스 영화부문 1위를 승리호가 기록하면서 승리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NIM지수가 상승하면서 은행주의 실적 상승 모멘텀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의 경우 장중 급락하는듯 했으나 12시 이후부터 반등을 시작해 장 마감 직전 1119원까지 재상승해 외국인의 수급이 좋지 않았습니다. 증시자금의 경우 신용잔고와 고객예탁금이 소폭 반등했으며, 이후 지수 상승을 위해서는 신용잔고 금액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합니다.(2월 3일 기준 고객 예탁금 66조원, 신용잔고 20.1조원)

 

<코스피>

1) 피비파마(항체의약품 개발 전문제약회사로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2월 5일 상장한 기업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로 공모를 시작해 피비파마로 상장하였습니다.
  • 상장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금일 좋지 않은 지수 흐름으로 신규 상장 주식에 관심이 쏠려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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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간단 요약> 1. 동사는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의약품 신약 개발 회사입니다. 현재 동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8개의 바이오시밀러와 2개의 항

east-june.tistory.com

 

2) 이아이디(유류도매 및 OMS, 화장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색조 브랜드인 드레스킨을 론칭하였습니다.)

  • 동사는 러시아의 코로나 백신인 스푸트니크 V 관련주로 한국코러스에 지분 투자 이력이 주목을 받아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일한 테마주인 이트론도 급등한 것으로 보아 코로나 백신 테마로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3) KR모터스(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독자 기술 개발을 통해 고배기량 엔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전기차 연구개발 및 생산 선두업체인 그린모빌리티 지분을 취득해 전기 이륜차 관련 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그린모빌리티는 업계 4위 기업으로 중국합자 회사에 동사의 오토바이를 공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코스닥>

1) 이트론(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인프라를 구성하는 주요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이아이디와 같이 동사는 한국 코러스에 지분 투자를 진행해 러시아 코로나 백신 관련 테마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다만 이전에도 주목을 받은 적이 있으나 강력한 모멘텀은 아니기 때문에 이후 진입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2) 대성창투(창업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영우하고 있으며, 웹케시, 이노테라피, 수젠텍 등을 투자한 이력이 있습니다.)

  • 동사는 승리호에 투자한 이력이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영상 콘텐츠 순위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승리호는 총점 525점으로 넷플릭스의 세계 1위에 올라 승리호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3) 이즈미디어(휴대폰에 탑재되는 초소형 카메라 모듈에 대한 검사 및 조립 장비를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 동사는 지속적으로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왔으며, 상장주식수가 700만주에 불과해 수급적인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 별도의 주가 상승 재료는 없으나 꾸준한 수급으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어 조정시 매수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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