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이노션, 솔루스첨단소재, 신흥에스이씨, 현대미포조선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이노션입니다. 동사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력광고 계열사로 자동차 광고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광고 취급액은 제일기획에 이어 국내에서 2등 기업이며, 현대기아차향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9년 인수한 호주 기반의 웰컴을 통해 비자동차 광고 사업까지 확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12/30 주가: 59600 52주 최고/최저가: 77000/ 41300 동사는 해외,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현대 기아차 및 비계열 마케팅 물량이 회복되면서 4분기 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내의 경우 12월 연말 마케팅 특수가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카니발 브랜드 마케팅의 강화로 주가 리레이팅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19년의 인수한 호주 기반의 웰컴은 비계열 대형 광고업으로 외연을 확장할 수 있어 추가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 목표가(81,000원, 유지) 대비 35 % 상승여력이 있으며, 현대 기아차 판매 호조와 더불어 주가 리레이팅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증권, 21년 광고 TOP-PICK) |
다음은 솔루스첨단소재입니다. 과거 두산솔루스를 인수한 진대제펀드로 사명을 변경한 동사는 OLED, 전지박, 동박 등의 첨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다른 전지박 관련 기업들과 다르게 헝가리에 전진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유럽 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생산 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12/30 주가: 49550 52주 최고/최저가: 55600/ 13650 4분기부터 헝가리 전지박 공장에서 첫 상용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1만톤의 생산능력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7.5만톤까지 확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경기부양안에 전기차 지원정책들이 포함되면서 배터리셀 업체들이 유럽으로 직결하고 있으며, 이 때 유럽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동사가 엄청난 강점을 가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성장율이 38.2 %로 추정되며, 현재 평균 PER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진투자증권 목표가(60,000원, 상향) 대비 21 % 상승여력이 있으며, 유럽 전진 생산 공장의 이점으로 강력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상향) |
다음으로 신흥에스이씨입니다. 동사는 리튬이온전지 부품 제조, 자동화기계 제작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소형 원형배터리를 미국의 루시드모터스와 패러데이 퓨처에 공급하고 있어 2차전지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현재 전지 팩 모듈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배터리를 이용한 전지 모듈 인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모멘텀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 12/30 주가: 47750 52주 최고/최저가: 52800/ 18750 동사는 삼성SDI향 전해액 누수방지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8년 월 1.2백만개에서 올 연말까지 5.2백만개까지 케파를 확대해 강력한 실적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U의 배터리 제조기준 강화로 동사의 누수방지 모듈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EU 내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선점효과를 가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동사는 전체 매출이 배터리이기 때문에 전기차 산업의 승수효과가 높으며, 내년부터 ESS 시장 성장 폭 증가로 중장기 상승 사이클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진투자증권 목표가(60,000원, 상향) 대비 26 % 상승여력이 있으며, 유럽 전진 공장으로 차별화된 밸류에이션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상향) |
다음은 현대미포조선입니다. 동사는 중형선박 건조 기업으로 R&D 인프라를 통해 시장 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LPG/LNG 운반선 등 고부가 특수 선박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친환경 선박 개발을 통해 저황유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중고선을 대체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12/30 주가: 48000 52주 최고/최저가: 53600/ 20150 현재 해상운임지수는 후행적 지표이기 때문에, 과거 운임 상승 이후 선주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그리스 선주들은 운임이 오른 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중고선을 매각했으며 이후 신규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지속적인 원화 강세와 유가 하락으로 한국 조선소로의 선박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빅사이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황유 사용으로 인한 추진엔진의 손상, 해운업계의 환경 규제로 신규 선박 투자가 확장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나투자증권 목표가(70,000원, 상향) 대비 46 % 상승여력이 있으며, 운임 증가와 함께 그린 선박 수요 증가로 선주들의 신규 선박 투자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상향)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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