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은 코스피 4.07 pt 하락(0.13 %), 코스닥 3.27 pt 상승(0.34 %)로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특이 동향으로 전일 미국 10년채 금리가 1.7까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BDI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경기성장기대감도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개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보합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였습니다. 이에 반해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의 쌍매수세가 유입되어 비교적 강력한 흐름을 유지하였습니다. 두 지수를 보았을 때 대형주 위주의 추세 상승보다는 중소형주 위주의 알파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금일 강세 섹터는 해운 관련 섹터가 지속적으로 상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우려로 철강을 포함한 원자재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환율은 현재 1126원을 기록하면서 마감했으며, 강력한 원화 강세 기조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 흐름이 유입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증시자금의 경우 고객예탁금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신용잔고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개인 자금 유동성의 질이 개선될 필요가 있습니다.(3월 19일 기준 고객 예탁금 63.4조원, 신용잔고 21.5조원)
<코스피>
1) 한국석유(아스팔트 가공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아스팔트 사업 부문에서 강력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금일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나 정확한 사유없이 상승하였습니다.
- 거래소는 시황 변동 공시를 요구하였으며, 최근 윤석열 관련주가 급등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정치 테마주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코스닥>
1) 원익큐브(각종 화학제품 및 건자재의 제조와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고급 디지털 인쇄기 유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 동사 또한 특별한 주가 상승 요인없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언론은 윤석열 전 총장과 관련인인 김영대 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할 예정으로 알려져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2) 에프앤가이드(웹페이지나 CS프로그램 형태로 산업 보고서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여러 금융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동사 또한 특별한 주가 상승 요인없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의 김군호 대표이사가 윤 전 총장과 충암고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3) 승일(연료관 및 에어졸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에어졸 사업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금일 주당 85원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또한 동사의 현상수 대표이사가 윤석열 부친과 연세대 대학원 동문이라는 소식에 관련성이 부각되었습니다.
4) 팬스타엔터프라이즈(자동차정비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강력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자동차 정비용 리프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이동통신 기지국 비상전원용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일본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일본 스미토모에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차전지 섹터로 분류되어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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