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F&F, 이오플로우, 미래에셋대우, NAVER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F&F입니다. 동사는 MLB, 디스커버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 중 MLB의 경우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시장까지 진출하고 있으며, 작년 광군제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글로벌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저평가된 주식이 밸류에이션이 조정되는 가운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동사가 매력적인 투자처라 판단합니다.
01/18 주가: 97500 52주 최고/최저가: 122000/ 79900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 성장 영업이익 2.8 %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전 사업부가 성장 전환하는 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LB 국내 사업부의 경우 중국향 도매 사업을 본격화해 수출이 급증했으며, 견조한 비면세 매출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온라인과 광군제, 오프라인의 영향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또한 항상 역신장하던 홍콩의 매출 또한 성장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되며, 디스커버리 브랜드 또한 레저 활동의 확산으로 판매 신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메리츠증권(130,000원, 유지) 대비 33 % 상승 여력이 있으나, 최근 강력한 상승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한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렇지만 중국에서의 브랜드 평판이 상승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이오플로우입니다. 동사는 전기화학기술을 바탕으로 인슐린 웨어러블 주입기를 개발했으며, 최근 국내 사용 승인을 받아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현 시점 경쟁업체는 글로벌 기업인 인슐렛뿐이며, 동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올해 2분기 유럽 인증을 시작으로 22년 하반기 미국 FDA 허가까지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주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8 주가: 70300 52주 최고/최저가: 83200/ 17500 동사는 세계 2번째 상용화되는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파이프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기업인 인슐렛의 옴니팟2의 경우 3일마다 교체되는 반면에 동사의 이오패치는 3.5일마다 주 2회 정기 교체가 가능해 환자들이 용이하게 교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주사 방식의 인슐린 주입 방식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주입 솔루션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높은 휴대성과 주입선이 없는 형태이기 때문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쟁 기업은 글로벌에서도 인슐렛밖에 없기 때문에 동사는 독과점적 지위를 보유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21년 3월부터 이오패치의 국내 출시가 예상되며, 휴온스글로벌과 함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또한 올해 2분기 유럽 CE 인증, 22년 하반기 미국 FDA 허가까지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장 점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30 %라는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둘 것으로 보이며, 독과점적 지위로서 강력한 주가 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
다음으로 미래에셋대우입니다. 동사는 상품제조, 트레이딩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이 과열됨에 따라 수수료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실적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2월 중국 호텔 인수 취소와 관련되어 중국 안방보험과의 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에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 상승 모멘텀을 가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8 주가: 9730 52주 최고/최저가: 11100/ 3505 3분기 누적 연결순이익이 이미 2019년 연간 순이익에 근접했으며,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수수료이익의 빠른 증가세가 보이고 있으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전년 대비 3배까지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해외주식 예탁 자산 규모가 14.3조원까지 증가해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신용융자 잔고가 증가하면서 이자 수익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호텔인수 취소와 관련된 중국 안방보험과의 소송에서 승소해 불확실성이 감소되었고 계약금 및 거래비용 등 약 7천억원을 반환받게 되어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IBK투자증권(14,000원, 유지) 대비 44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중국 안방보험과의 소송 리스크가 해소되었고 큰 폭의 실적 개선으로 추가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은 NAVER입니다. 동사는 국내 검색 플랫폼 1위 기업이며, 일본 1위 메신저인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광고, 쇼핑, 간편결제 등의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 상승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M/S 확대와 일본 시장 점유를 위해 지출되는 마케팅 비용으로 영업이익률은 낮아지고 있어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M/S를 점유한다면 영업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는 것이 좋은 판단일 것이라 판단합니다.
01/18 주가: 300500 52주 최고/최저가: 347000/ 135000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에 무난히 충족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서치 플랫폼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커머스와 핀테크 사업 또한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4분기 네이버페이 거래액이 7.5조원에 달해 강력한 M/S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M/S 확대를 위한 포인트 적립 강화 등과 같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4분기 영업이익률은 21.8 %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라인을 기반으로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 대비 강력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메리츠증권(430,000원, 유지) 대비 43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일본 검색 시장 재진출과 더불어 국내 M/S 상승을 통해 상승 모멘텀은 여전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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