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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간단 요약>
1. 1월 18일 현대위아는 전기차 전용 열관리시스템 중 하나인 냉각수 분배, 공급 통합 모듈을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중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해당 모듈은 E-GMP에 탑재되어 20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이전까지 내연기관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 플랫폼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은 Super Bottle을 보유한 테슬라 뿐이며, 현대위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 번째로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현재 E-GMP에 납품하는 기업은 한온시스템이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3차 물량인 23년부터 현대위아 단독 공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열관리 모듈은 크게 전장부품과 배터리, 실내 냉난방 모듈로 나누어져 있으며, 통합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부품 수를 40 % 줄이고 부피와 무게를 축소시켜 원가 절감과 주행거리 증대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핵심 부품에 대한 내재화를 통해 다른 완성차 업체 대비 차별화된 기술력을 증명했기 때문에 여타 자율주행 업체들과의 협력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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