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림산업 인적 분할 이후 주가 흐름 간단 요약>
1. 12월 4일 대림산업은 인적 및 물적 분할을 결정했으며, 21년 1월 1일부로 대림산업은 DL(지주회사)와 DL이앤씨(건설 사업회사)로 분할 완료하였습니다. 내일(25일) 각 회사가 변경 후 재상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래정지기간 동안 건설업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실제로 코스피 12.5 % 상승하는 동안 건설 업종이 17.1 % 상승하는 건설 섹터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경쟁사와의 주가 괴리가 큰 상태이기 때문에 상장 이후 강력한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2. 지주회사인 DL은 순자본 2.6조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천 NCC와 폴리미래, 카리플렉스, D타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상장회사인 카리플렉스는 합성고무와 라텍스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21년 하반기 증설 완료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메리츠증권 목표가: 103,600원)
3. 건설 사업회사인 DL E&C는 2020년 주택 착공 1.6만세대, 대림건설 5.5천세대로 합산 2.2만세대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1년의 경우 DL이앤씨는 2.7만세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래정지기간 동안 주가 괴리가 있기 때문에 상장 당일 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합니다.(메리츠증권 목표가: 165,300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