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포스코케미칼, 해성디에스, CJ ENM, 인선이엔티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포스코케미칼입니다. 동사는 포스코 계열사로 내화물의 시공 및 보수, 석회 제품 등을 제조했으며, 최근 2차전지 필수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양극재 기업 중 눈에 띄는 속도로 증설을 결정했으며, 이미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 금액을 준비했기 때문에 빠른 증설을 통해 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을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 현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차별화된 강점이라 판단합니다.
01/22 주가: 139500 52주 최고/최저가: 147500/ 30974 4분기 영업이익 2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3 %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매출 급증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하였습니다. 실제로 양극재 39.3 %, 음극재 13.8 % 성장하였으며, LG에너지솔루션향 NCM622 공급량 확대와 광양 2단계 가동률 상승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21년 영업이익은 1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84.3 %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이 48 % 까지 확대되어 강력한 규모의 경제가 시현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동사는 국내 양극채 업체들 중 유럽 현지 생산에 가장 앞서 있기 때문에 수요 확대 시 운송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가장 메리트가 있는 기업이라 판단합니다. 동사는 연 15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유럽 내에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29,000톤 수준까지 확대할 것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해상 운임 단가 상승과 컨테이너선 수급 이슈로 유럽과 미국에 현지 공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영업이익률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동사는 양극재 기업 중 우수한 주가 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유안타증권(146,000원, 상향) 대비 5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유상증자 신주상장일이 2/3이기 때문에 이전에 조정이 발생할 경우 저가 매수 타이밍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 판단합니다. |
다음은 해성디에스입니다. 동사는 반도체용 패키지 물질과 리드 프레임을 제작 및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상이 심화됨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제작을 멈추고 있습니다. 향후 증설을 통해 현재의 부족 현상이 해소된다고 하더라도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추가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01/22 주가: 33600 52주 최고/최저가: 35850/ 10800 4분기 잠정실적은 영업이익 61억원으로 매출액은 6.5 %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이 48 % 감소하였습니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크케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유는 환율 급락과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의 급등, 성과급 충당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자동차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관련 부품인 리드프레임의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1년 1분기에는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10 % 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영업이익률 8.6 %) 유진투자증권(35,000원, 상향) 대비 4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자동차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리드프레임 매출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가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제조업임에도 1분기 대비 예상 PBR이 2.1배인 것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라 판단됩니다. |
다음으로 CJ ENM입니다. 동사는 방송사업 및 홈쇼핑 프로그램을 제작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tvN, Mnet, OCN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OTT향 콘텐츠 제작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동사의 예능, 드라마 IP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네이버와 엔씨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01/22 주가: 163800 52주 최고/최저가: 171000/ 80900 4분기 영업이익 92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9.8 %로 예상합니다. 높은 실적의 이유로 미디어는 광고 성수기 효과로 실적이 증가하였으며, 컨텐츠 제작비의 효율화로 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최근 OTT향 콘텐츠 제작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동사의 IP 경쟁력과 디지털 광고 수익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tvN을 비롯한 캡티브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콘텐츠 소싱이 가능하고 스튜디오드래곤과의 밀접한 제작 연계로 차별화된 사업성이 기대됩니다. 특히 네이버와의 지분교환, 엔씨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주가 모멘텀을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키움증권(215,000원, 상향) 대비 31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점유율이 높은 국내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동사의 IP 경쟁력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은 인선이엔티입니다. 동사는 건설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동차 폐기 및 차량용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1년은 건설 업계 호황과 전기차 침투율 상승으로 폐기물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해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특히 ESG 조건에 맞는 기업으로 외국인들의 자금 유입도 가능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01/22 주가: 12600 52주 최고/최저가: 12950/ 5200 2020년 실적은 영업이익 463억원으로 추정되며, 건설폐기물의 단가 상승과 매립 매출의 반영에 따라 이익 개선이 실적 개선의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21년 영업이익은 61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아파트 공급 물량 확대로 실적 성장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동사는 소각, 스팀사업 진출, 건설폐기물 사업 확대를 위해 2개의 폐기물 기업을 M&A 해 규모 성장과 함께 폐기물 처리 수직 계열화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신규매립장 가동으로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는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 및 해체 등과 같은 통합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자동차 안전 해체 공정 기술을 고도화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향후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노후화된 경유차량과 전기차 폐기 수요가 증가한다면 엄청난 수혜가 기대되며,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동사는 건설, 자동차 등과 같은 폐기물 처리 관련 기업으로 ESG 트렌드에 알맞은 기업이라 판단합니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터리의 재활용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추가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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