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현대위아, 호전실업, 엠씨넥스, 세종공업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현대위아입니다. 동사는 자동차 부품과 기계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용 자동차 부품에서 전기차용 부품 사업으로 체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차용 부품인 공기압축기 등의 개발을 통해 동사의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22 주가: 106000 52주 최고/최저가: 108500/ 19850 동사는 신규사업인 구동장치 열관리 모듈을 수주를 공개했으며, 2023년부터 E-GMP에 해당 모듈을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까지 내연기관 비중이 높아 저평가 상태였던 주식이 열관리 모듈을 런칭하면서 리밸류에이션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열관리 부품은 리저브 탱크, 배터리 칠러 등을 통합시킨 형태로 기존 형태 대비 약 30 % 이상 경량화해 EV 차량의 주행커리를 크게 증가시켰으며, 2023년부터 해당 매출액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120,000원, 유지) 대비 13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신규 사업인 구동장치 열관리 모듈을 수주하면서 전기차 산업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리밸류에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호전실업입니다. 동사는 스포츠 의류 및 고기능성 의류의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언더아머과 룰루레몬, 안다르 등 애슬레저 브랜드 OEM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치주로의 자금 이동이 발생하면서 F&F가 급등한 가운데 동사의 브랜드 파워를 보았을 때 주가 모멘텀은 충분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01/22 주가: 9770 52주 최고/최저가: 14950/ 7560 우븐 소재를 활용한 스포츠웨어와 고기능성 액티브웨어 OEM 전문 업체로 룰루레몬, 안다르,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등 글로벌 브랜드의 OEM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판데믹으로 20년 실적 하락은 불가피했으나 21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하는 원년의 해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유로 애슬레저 시장의 성장을 들 수 있다.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이 제한되었음에도 여성용 액티브웨어 시장이 연평균 8 %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사의 주요 포트폴리오가 여성용 액티브웨어인 점을 보았을 때 충분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또한 룰루레몬의 신규 아우터웨어 개발과 안다르 지분투자를 통해 신규 브랜드 확장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21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실적이 잡힐 것으로 판단합니다. 끝으로 인도네시아 노동법 개정으로 유연한 공정 운영과 추가적인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강력한 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최근 F&F의 급등세로 가치주인 의류 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동사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자금의 선택을 받지 못해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장 주식수로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충분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으로 엠씨넥스입니다. 동사는 CCM기술을 기반으로 휴대폰,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개발 및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율주행 섹터가 뜨면서 동사의 자율주행 기술력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동사는 명실상부 국내 카메라 모듈 1위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차 및 삼성전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동사의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강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22 주가: 57300 52주 최고/최저가: 59400/ 21000 4분기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예상되며 20년 영업이익은 6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사의 주가는 전장 및 자율주행 모멘텀과 애플향의 다변화 기대감으로 리레이팅되었으면 전주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사업부문의 연간 출하량 증가와 3배줌의 OIS와 지문인식 모듈 공급을 통해 내년 실적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한 전장향 실적 성장과 향후 자율주행을 통해 리밸류에이션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에 카메라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하반기부터 자율주행향 신사업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실적으로나 주가 모멘텀으로나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대차증권(68,000원, 상향) 대비 19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자율주행과 모바일 산업에서 카메라 모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주가 모멘텀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세종공업입니다. 동사는 자동차용 배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차용 소음기와 배기가스 정화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은 현대/기아차이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 세종이브이를 설립해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사업으로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주가 모멘텀은 강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22 주가: 10350 52주 최고/최저가: 12000/ 2250 20년 영업이익 -185억원으로 적자전환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단기적인 적자로 판단되며 올해부터 이익률이 높은 금속분리판 매출이 시작되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동사는 자동차 배기관련 부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컨버터와 머플러를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에 집중된 매출구조 탈피를 위해 아센텍 인수와 세종이브이를 설립해 전장부품 및 수소차용 부품/센서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세종이브이는 수소차용 연료전지 스택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공급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부터 현대모비스로 정식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현대제철이 공급하고 있으나 넥쏘 생산량이 증가한다면 일부 물량이 세종이브이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년 실적은 적자로 예상되나 전장/수소차향 부품 개발을 통해 실적이 잡힌다면 충분리 리레이팅 가능할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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