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은 코스피 33.96 pt 상승(1.12 %), 코스닥 3.96 pt 상승(0.42 %)로 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특이 동향으로 전일 빌 황과 관련된 기술주 이슈로 인해 미국장은 급락했으나 국내 코스피는 강력한 외인, 기관 수급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업비트를 보유한 두나무가 나스닥에 상장한다는 소식과 비트코인이 장중 7천만원을 터치하면서 비트코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하락 출발하는듯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강한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성을 보여주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어 강보합권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환율은 현재 1134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원화 약세 기조가 유지되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증시자금의 경우 고객예탁금과 신용잔고 모두 상승했으나 유동성 확대는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3월 26일 기준 고객 예탁금 63.5조원, 신용잔고 22.0조원)
<코스피>
1) 한화투자증권(매매, 위탁매매, 집합투자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부동사투자, 해외증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국민참여정책형 뉴딜펀드가 판매 첫날 완판되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또한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진 두나무(업비트 보유)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2) 한화투자증권우(우선주, 매매, 위탁매매, 집합투자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부동사투자, 해외증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두나무 상장 소식와 뉴딜펀드 완판 소식에 본주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3) 깨끗한나라우(우선주,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와 화장지류를 생산하는 제지 기업입니다.)
- 동사는 윤석열 테마주로 본주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윤 전 총장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보궐 선거가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라고 밝혀 강력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스닥>
1) 우리기술투자(신기술사업금융업, 시설대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평균 자본수익률이 25 % 상회하며 성장한 기업입니다.)
- 금일 업비트를 가지고 있는 두나무가 나스닥 상장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두나무 관련주인 동사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두나무는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업비트 이외에도 증권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푸른저축은행(제2금융기관으로서 예금과 대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5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동사의 사외이사인 안대희 전 대법관이 윤 전 총장과 함께 근무한 이력이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는 11일 공시를 통해 윤 전 총장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으나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 부방(지주회사로서 부동산 임대 및 신규사업 투자를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는 밥솥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쿠첸의 지주사로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의 사외이사인 허보열 이사가 윤 전 총장과 함께 근무한 이력이 부각되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4) 한국맥널티(생두에서부터 원두커피 가공제품까지 커피와 관련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베이코리아의 파트너 회사입니다.)
- 동사는 이베이코리아의 파트너 회사로서 이베이코리아의 매각 관련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현재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롯데, 신세계, MBK 파트너스, SK텔레콤이 참여했으며, 본입찰은 오는 5~6월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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