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은 코스피 10.33 pt 상승(0.33 %), 코스닥 4.59 pt 상승(0.47 %)으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특이 동향으로 증권거래대금 상승으로 증권 섹터의 실적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금일 실적 발표를 하면서 컨센서스 이상의 실적을 기록해 지수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스피는 환율 하락과 함께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기관 중에서도 연기금이 강력한 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강력한 매도를 하면서 하락 출발했으나 바로 매수 전환해 강보합권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환율은 현재 1116.73원을 기록했으며, 환율이 지속적으로 급락하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배당 지급이 진행될 경우 외화 유출로 일시적인 환율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4월 5일 기준 고객 예탁금 63.7원, 신용잔고 22.0조원)
<코스피>
1) 디피씨(고압변성기 제조 및 판매 사업과 함께 투자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모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동사의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동남아시아 차량호출 배달 플랫폼인 그랩에 투자했다는 이력이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그랩은 미국의 알티미터캐피털 스팩과 합병해 상장한다는 소식에 실적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2) 크라운제과(식품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 총 3개의 공장을 보유해 제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동사의 회장이 윤씨로 윤석열 테마주로 신규 분류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하지만 동사의 회장은 해남 윤씨로 서로 다른 일가라 관련성은 다소 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유안타증권우(우선주, 증권, 은행, 벤처캐피탈 등의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로 VC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우리금융지주가 증권사 인수합병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증권 섹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동사는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할 수 있는 중소형 증권 기업으로서 인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합니다.
4) 한양증권우(우선주, 중소형 증권사로 자회사로 한양학원을 보유하는 등 다양한 투자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증권주 실적 기대감과 우리금융지주의 M&A 가능성으로 증권 섹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동사의 실적이 전분기 대비 238 %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5) 크라운제과우(우선주, 식품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국내에 총 3개의 공장을 보유해 제과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 동사의 회장이 윤씨로 윤석열 테마주로 신규 분류되어 본주와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6) 대상홀딩스우(우선주, 대상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자회사의 자금 지원과 경영정보 제공 등 지원 사업을 주력하고 있습니다.)
- 유기농 신선식품 유통업체인 오아시스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경쟁기업인 초록마을이 주목받으면서 동사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초록마을은 대상그룹의 유기농 브랜드로 높은 실적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1) 오하임아이엔티(가구를 포함한 인테리어 제품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외주가공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 동사의 최대 주주인 IMM 인베스트가 크래프톤의 투자자로 알려져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다만, 직접 투자가 아닌 간접투자로 이력이 부각된 것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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