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리]관리종목 지정? 상장폐지 가능성? 헬릭스미스, 신약개발 대장주에서 관리종목 지정 위기까지(ft. 신약개발, 블랙록, 상장폐지, 관리종목, 유상증자)
1. 헬릭스미스는 2020년 9월 17일 유상증자결정을 공시한 후 10월 16일에 유상증자결정 정정 공시를 한 번 더 진행했습니다. 규모는 7,500,000만주로 예정발행가 38,150원, 2,86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고시하였습니다. 2. 보통 성장하는 시장이나 임상 비용 지출 등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는 호재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 헬릭스미스의 유상증자는 임상보다 채무상환 목적이 크다고 판단되어 대형 악재로 보는 것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3. 특히 고위험자산에 2643억원 투자를 진행했으며, 투자처 중 사모펀드 3곳에 대한 투자금액 390억원을 상환받지 못했으며, 투자처가 부실 펀드로 밝혀져 관리 종목 지정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4. 관리종목의 경우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 ..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