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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즈의 따뜻한 경제이야기/주키즈의 토막 경제

[이슈정리]현대차 그룹 vs 중슬라 3인방(ft. 현대차, 니오, 샤오펑, 리오토, 테슬라, E-GMP, 전기차 플랫폼, 자율주행, 애플카, 수소차)

by 주Kids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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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중슬라 3인방 시가총액 간단 요약>

1. 1월 8일 현대차와 애플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22일 다시 한 번 기아차와 애플의 협력 가능성이 한 번 더 제기되어 현대차그룹의 애플카 OEM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966708

 

2. 현대차그룹은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 솔루션 등 미래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했으나 현재 사업 가치가 현저하게 저평가받고 있었습니다. 또한 현대모비스, 현대위아로 이어지는 자동차 부품 수직 계열화는 현대차 그룹의 OEM 기술력을 더욱 높게 평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출처: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1202010001699

 

3. 현대차와 애플과의 협력 풍문이 보도된 후 현대차 그룹은 다수의 업체들과의 협력 제안을 받은 것이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이는 현대차 그룹의 E-GMP 플랫폼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며, 세계 최초로 수소 승용차를 양산해 수소 트럭을 유럽에 공급하는 등 미래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 현재 테슬라만큼이나 강력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니오, 샤오펑, 리오토는 중국 내수 시장을 강점으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니오는 1월 8일 기준 100조원으로 현대차 대비 2배나 높습니다. 이에 반해 판매량은 43723대로 현대차의 60 % 불과하다는 점은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는 판매량보다 미래 사업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5. 최근 애플과의 협력 기대감으로 현대차 및 기아차의 주가가 각각 54조원, 35조원으로 리밸류에이션 되고 있으나 여전히 저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그룹사들은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장부품, 수소 사업 부문 M&A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SK의 경우 플러그파워를 인수해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 시장의 흐름을 보았을 때 현대차 그룹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존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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