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은 코스피 49.16 pt 상승(1.97 %), 코스닥 8.19 pt 상승(0.98 %)로 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강보합권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수세를 동력으로 삼성전자가 4.91 % 상승, SK하이닉스가 9.25 % 상승하는 등 반도체 섹터에서 주가 강세를 보여 코스피의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금일 장으로 지수가 2500포인트 중반까지 상승해 코스피 신고점 갱신의 기대감을 높이고 잇습니다. 코스닥 또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있었으나 코스피와 달리 강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코스피와 코스닥의 움직임 차이는 지속적인 원화 강세로 인해 발생하는 안정적인 환차익을 얻기 위해 코스피 대형주 위주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다만 LG화학과 삼성SDI의 배터리 화재로 2차전지 섹터에서는 강한 하락을 보여 조정 국면으로 보입니다.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해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외국인 유입세가 기대됩니다.
<코스피>
1) 아시아나항공(항공운송사업을 주 목적으로,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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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3분기 흑자전환하였으며, 화물부문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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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업은행 지원하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2) 금호산업(타이어 제조 및 판매를 주목적으로 설립되어 건설업, 운송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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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합병 이슈로 아시아나 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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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과 마찬가지로 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의 아시아나 경영권 분쟁이 있으며, 이번 합병으로 금호산업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3) 아시아나IDT(IT서비스 회사로, 공항공사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대외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합병 이슈로 아시아나 항공의 자회사인 아시아나IDT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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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회사 분리 매각설도 있어 추가적인 상한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에어부산(아시아나 항공의 자회사로 LCC사업을 영위해 여객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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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으로 양사가 자회사로 둔 LCC 기업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통합될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기업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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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5) 대한항공우(우선주,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국적 항공사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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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의 경영권 이슈와 함께 아시아나 합병 이슈로 대한항공 본주와 우선주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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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의결권은 없으나 대한항공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6) 금호산업우(우선주, 타이어 제조 및 판매를 주목적으로 설립되어 건설업, 운송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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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의 지수회사로 본주와 함께 우선주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코스닥>
1) 박셀바이오(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로 면역시스템을 활요한 파이프라인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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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총 9개 압종에 대해 동사의 Vax-NK의 완전관해 결과가 발표되어 신약 개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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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10만원 터치 후 3일간 하락 뒤 다시 상승랠리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 피플바이오(변형단백질질환의 혈액진단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해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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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이슈는 없으나 박셀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한 후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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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상 박셀바이오와 유사한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3) GH신소재(부직포 원단과 폴리우레탄 제품을 생산해 원사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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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음압병동 관련주로 동사는 원방테크의 지분을 24 %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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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로나 19 확산세로 음압병동 관련주의 매수세가 몰려 동사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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