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은 코스피 42.91 pt 상승(1.66 %), 코스닥 5.18 pt 상승(0.58 %)로 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외국인의 강력한 매도세가 멈춰 소폭 매수세가 들어왔고, 기관의 약 2700억 규모의 순매수가 유입되었습니다. 이유로는 MSCI 신흥국 리밸런싱의 여파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며, 기관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12월 10일 선물, 옵션 마감일이 있어 지속적인 상승보다는 변동성을 지켜보면서 매수, 매도 전략을 짜시기 추천드립니다. 코스닥의 경우 지속적으로 단계적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안정적으로 신고점을 돌파할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판단합니다. 섹터의 경우 조선 및 자동차 호황기 예상과 중국의 철강 수요 증가로 철강주 및 자동차 대표주의 강세가 있었습니다. 반면 골판지 관련 주의 경우 3일간 급등으로 인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의 경우 안정적으로 1107원 선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스피>
1) KG동부제철(냉연강판 및 석도강판 등과 같은 철강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철강 생산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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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및 자동차 산업 업황 반전과 중국 시장의 철강 수요 증가로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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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지난달 차열 기능과 항균기능이 우수한 특수 강판을 제작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 경보제약(종근당 계열사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제조 및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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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램데시비르보다 600배 높은 코로나 19 치료 효과를 보인 나파모스타트를 개발해 개인의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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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관련 이슈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3) 문배철강(스켈프, 강판, 형강 등 1차 형태의 철강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포스코의 지정 판매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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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던 이유로 철강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철강주의 강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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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철강주인 포스코의 밸류체인인 동사의 실적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1) 모아텍(전자기기 및 자동차 등에 들어가는 소형 정밀 모터의 생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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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금일부터 저유동성종목으로 지정되었던 단일가 매매가 해제되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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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시가총액과 상장 주식 수가 적은 대표적인 품절 주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자비스(산업용부품검사장비와 같은 검사장비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최근 반도체 검사 장비 사업에도 진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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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계 최초로 반도체 핵심공정 장비를 개발해 삼성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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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으로 동사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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