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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즈의 따뜻한 경제이야기/마무리 경제 이슈

[왜 올랐을까?]에쓰씨엔지니어링, 넵튠, 키네마스터, 엘엠에스, 모베이스전자(ft. 윤석열 관련주, 중국 판호,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차 신고가, 1100원 붕괴)

by 주Kids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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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은 코스피 20.32 pt 상승(0.76 %), 코스닥 8.27 pt 상승(0.92 %)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개인의 강력한 매수세로 지수를 유지하였으며, 오후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200과 비교했을 때 외국인은 코스피 200의 대형 종목 위주의 순매수세가 있었으며, 개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코스피 종목에 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개인: 코스피 1791억원/ 코스피 200 14억원, 외국인: 코스피 2118억원/ 코스피 200 3689억원) 이유로는 1100원 선이 붕괴되어 원화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반도체 및 자동차 시장의 성장 기대감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언급드리듯 12월 10일은 선물, 옵션 마감일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일정 비율의 현금 비중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스닥의 경우 여전히 개인이 장세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순매도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은 안정적인 계단식 상승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급등하고 있는 코스피와 달리 변동성이 작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섹터의 경우 자동차 업종이 강력한 흐름을 보여주어 드디어 현대차가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컴투스의 중국 판호 획득으로 미디어, 게임주의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환율의 경우 1094원으로 마감해 드디어 1100선이 붕괴되었으며, 미국 내 추가 부양책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원화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내년 경제 성장 기대감과 지속적인 원화강세는 국내 시장에 외국인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지수 상승을 전제로 투자를 이어나가시기 바랍니다.

 

<코스피>

1) 에쓰씨엔지니어링(산업설비건설업을 기반으로 산업플랜트 및 대형플랜드 설비 프로젝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 동사는 건설 및 수소 관련주로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해당 기업에 개인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 매매동향 상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없이 개인의 매수로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작전주로 보이며, 동사의 종토방에서 윤석열 관련주라는 지라시가 돌고 있습니다.

 

<코스닥>

1) 넵튠(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넥스포츠를 설립해 MCN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비상장사인 크래프톤의 지분 1.07 %를 보유하고 있어 크래프톤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또한 금일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가 중국 판호를 획득하면서 게임주의 강세가 지속되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 키네마스터(응용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공급을 주로 하고 있으며, 주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최근 경영권 매각 이슈로 주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매각 이슈는 단기적인 재료로 매각 대상이 확정될 경우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엘엠에스(프리즘 시트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중소형 시트 시장 내 독과점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금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칩 고정용 라이더 센서를 개발한다고 알려져 자율주행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는 라이다 단위 부품 패키징을 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자율주행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모베이스전자(스마트키 시스템 등과 같은 자동차용 전자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기존 서연전자에서 모베이스전자로 사명이 변경되어,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윤석열 관련주라는 재료와 함께 전기차 기업 카누와의 수주 계약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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