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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즈의 따뜻한 경제이야기/마무리 경제 이슈

[왜 올랐을까?]신풍제지, 서울식품, 에스티팜, 동신건설, 프리엠스(ft. 이재명 관련주, 포장지 수요, 골판지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코로나 백신, 건설주, 마이크론 화재)

by 주Kids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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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은 코스피 35.23 pt 상승(1.31 %), 코스닥 6.15 pt 상승(0.68 %)로 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코스피는 엄청난 원화 강세로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코스피 200과 같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엄청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스피 200의 경우 코스피보다 1000억 더 순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았을 때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위주의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전일 마이크론 공장의 정전으로 DRAM 부족 현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강세가 있었습니다. 시가총액 1, 2위의 상승랠리로 코스피는 2700선을 점령했으며, 삼성전자는 7만전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이전과 달리 개인의 매수세가 소폭 약해졌으며, 외국인 또한 개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순매수를 했습니다. 섹터의 경우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코로나 수혜주(인터넷, 재택근무, 치료제 등)의 강세가 있었으며, 내년 건설 업황 기대감으로 건설주의 강세도 이어졌습니다. 환율의 경우 1082원으로, 1100원선이 붕괴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애널리스트는 1000원선 붕괴까지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추가 부양책과 내년 국내 경상수지 개선 기대감으로 국내로 달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원화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국내 주식의 경우 외국인의 유입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미국 주식 투자자 분들께서는 환자손을 감안하시어 투자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코스피>

1) 신풍제지(지류의 유통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수입자동차 판매사 및 학원과 같은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제지 및 골판지 섹터의 주가 강세가 있었습니다.

  • 그 중 상대적으로 가벼운 신풍제지의 매수세가 몰려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 서울식품(제빵 및 환경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환경사업 부문으로 음식물 쓰레기의 사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별다른 이슈는 없으며 전일 외국인과 기관의 막대한 매수세로 금일 개인의 매수세가 가해져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 추가 주가 상승 재료는 없어 동전주로 주가 상승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스닥>

1) 에스티팜(mRNA 기반의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독자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 금일 화이자 백신의 원료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에 mRNA 기반의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현 시점 화이자 백신이 유일하게 승인받았기 때문에 추가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동신건설(국내 토목 및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28위의 건설 기업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어 이낙연 관련 기사로 지지율이 밀리면서 상대적으로 이재명 관련주가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 동사의 재무상태는 안정적이나 정치테마주로 주가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트레이딩의 관점에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3) 프리엠스(건설장비용 전자장비 등의 전장 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건설 경기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기업입니다.)

  • 내년 재개발, 재건축으로 건설 기업들의 수주가 증가하면서 건설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동사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상장주식수가 6백만주로 품절주로 속해 상대적으로 가벼운 주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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