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간단 요약>
1. 동사는 2015년에 삼성전기에서 분사되어 설립되었으며, TV용 파워모듈과 IT기기 어댑터, 서버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영상보드와 파워보드, 튜너를 한 번에 모듈화한 3 in 1 보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ESL(전자식 가격 표시기)를 생산해 파워 및 RF 통신 관련 전자부품 제조업체입니다. 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121억원, 영업이익 458억원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품별 매출비중은 파워모듈(39 %), 3 in 1 보드(46 %), ESL(10 %)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3 in 1 보드는 TV의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1개의 보드로 통합한 제품으로 사용부품 저감과 생산공정 단순화로 고객사의 원가절감 니즈를 만족시킨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의 채택률은 17년 2 %에서 20년 25 %까지 증가했으며,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3. ESL 제품의 경우 생소할 수 있지만 효율적 인력 활용과 재고관리를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해당 제품 적용 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별 실시간 프로모션 등 타케팅 광고가 가능해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오피스에 주로 활용되고 있어 디지털 뉴딜 정책 수혜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점유율 3위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외형적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4. 공모가 밴드가 13,700 ~ 15,5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수요예측 결과 1168 대 1을 기록했으며, 코스피 역대 2위의 흥행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공모가는 21년 예상실적 기준 5.9 ~ 6.8배 수준이며, 국내 유사업체 및 동종업체(한솔테크닉스, 파워넷, 동양이엔피, 실리콘웍스, PRICER, DELTA ELECTRIC)의 평균 PER는 23.39배로 공모가를 기준으로 27 ~ 35.5 % 할인된 수준으로 보입니다. 상장 후 유동가능 물량은 53.6 %로 425만주가 풀릴 것으로 보이며, 최초 보호예수 물량 해제일은 상장 후 3개월로 21.55 %이나, 10.94 %가 삼성전기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상의 우려는 다소 불식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오늘의 IPO 기업은 '솔루엠'입니다.
동사는 2015년에 삼성전기에서 분사되어 설립되었으며, TV용 파워모듈과 IT기기 어댑터, 서버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영상보드와 파워보드, 튜너를 한 번에 모듈화한 3 in 1 보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ESL(전자식 가격 표시기)를 생산해 파워 및 RF 통신 관련 전자부품 제조업체입니다. 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121억원, 영업이익 458억원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제품별 매출비중은 파워모듈(39 %), 3 in 1 보드(46 %), ESL(10 %)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 in 1 보드는 TV의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1개의 보드로 통합한 제품으로 사용부품 저감과 생산공정 단순화로 고객사의 원가절감 니즈를 만족시킨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의 채택률은 17년 2 %에서 20년 25 %까지 증가했으며,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SL 제품의 경우 생소할 수 있지만 효율적 인력 활용과 재고관리를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해당 제품 적용 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별 실시간 프로모션 등 타케팅 광고가 가능해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오피스에 주로 활용되고 있어 디지털 뉴딜 정책 수혜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점유율 3위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외형적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공모가 밴드가 13,700 ~ 15,5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수요예측 결과 1168 대 1을 기록했으며, 코스피 역대 2위의 흥행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공모가는 21년 예상실적 기준 5.9 ~ 6.8배 수준이며, 국내 유사업체 및 동종업체(한솔테크닉스, 파워넷, 동양이엔피, 실리콘웍스, PRICER, DELTA ELECTRIC)의 평균 PER는 23.39배로 공모가를 기준으로 27 ~ 35.5 % 할인된 수준으로 보입니다.
상장 후 유동가능 물량은 53.6 %로 425만주가 풀릴 것으로 보이며, 최초 보호예수 물량 해제일은 상장 후 3개월로 21.55 %이나, 10.94 %가 삼성전기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상의 우려는 다소 불식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 해당 자료는 유진투자증권, 뉴스 및 당사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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