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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즈의 따뜻한 경제이야기/마무리 경제 이슈

[상한가]제주은행, 이스타코, 엠게임, 선익시스템, 미래생명자원, 엔시트론(ft. 넥슨 인수, 임대아파트 대량공급, 메타버스 콘텐츠, 반려동물 ODM, 쿠팡 납품기업)

by 주Kids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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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장은 코스피 39.12 pt 상승(1.29 %), 코스닥 7.63 pt 상승(0.83 %)로 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특이 동향으로 전일 미국장이 급락했으나 국내장은 원화 강세로 기조로 인해 외국인의 수급이 다소 우호적이었습니다. 또한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로 코스피와 코스닥의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강세 기조를 유지하였습니다. 특히 비차익거래가 우세한 것으로 보아 3100선까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스닥의 경우 개인의 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오후에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는 메타버스의 기대감으로 네이버를 비롯한 VR, AR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은행 섹터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 기대감으로 편의점 및 운송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은 1118원을 기록하면서 원화 강세 기조로 반전되었으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소폭 유입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증시자금의 경우 고객예탁금과 신용잔고가 감소 추세로 있는 것으로 보아 박스권 상태가 다소 부담스러운 것으로 보이며, 개인의 자금 유출이 지속된 것으로 보입니다.(2월 26일 기준 고객 예탁금 63.8조원, 신용잔고 21조원)

 

<코스피>

1) 제주은행(지역경제 균형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제주도를 기반으로 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금일 동사는 넥슨의 피인수설로 인해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넥슨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전에 네이버의 인수설도 제기된 것으로 보아 꾸준히 루머가 양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 이스타코(부동산매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미분양된 동사 소유의 오피스텔을 임대사업에 적극 활요하면서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금일 이재명의 임대아파트 대량 공급 소식에 동사의 임대 사업이 주목을 받아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최근 이재명의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재명 지사의 정치적, 지리적 연관성을 가지는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1) 엠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표 게임으로 열혈강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상반기 중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슈팅 게임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최근 새로운 미래 사업 트렌드로 메타버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메타버스 관련 기기 및 컨텐츠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선익시스템(OLED 장비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증착기 시장에서 전세계 M/S 1위 업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OLED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메타버스 관련주로 분류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다만 20년 실적이 50 % 감소했기 때문에 실적 수혜와는 무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미래생명자원(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꼬리별, 탐사에 ODM으로 기능성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론칭을 통해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쿠팡의 상장 임박 소식에 쿠팡 관련주로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는 쿠팡에 ODM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는 소식에 쿠팡 관련주로 분류되며, 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은 11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 엔시트론(반도체 설계 제조 전문 기업으로 완전 디지털 오디오 앰프 칩과 스피커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쿠팡 및 네이버 쇼핑에서 쌀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결물산 지분을 인수하면서 쿠팡 관련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다만 최근 운영자금 목적으로 15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기 때문에 수급적인 악재가 있으며, 기존 사업보다 부동산 매각 및 타법인 투자를 통해 실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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