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시장은 코스피 18.00 pt 하락(0.60 %), 코스닥 6.29 pt 하락(0.70 %)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특이 동향으로 전일 애플을 비롯한 나스닥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금일 국내장에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장 초반 강력하게 상승 출발하는듯 했으나, 기관의 강력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의 강력한 매도세로 인해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연기금은 2700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며, 외국인은 장 막판 4000억원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내일 장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코스닥의 경우 바이오 섹터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이 있었으며, 외국인의 강력한 매도세가 있었습니다. 금일 강세 섹터는 여전히 금리 상승으로 인해 물동량 호조로 해운 섹터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네이버와 이마트 지분 교환으로 인터넷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환율은 금일도 1143원을 터치한 후 하락해 장 막판 외국인의 매수세를 만들었습니다. 증시자금의 경우 고객 예탁금과 신용잔고가 모두 상승 추세에 있어 상승이나 하락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로 판단합니다.(3월 8일 기준 고객 예탁금 67.7조원, 신용잔고 21.3조원)
<코스피>
1) 성보화학(작물보호제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안산에 임대공장을 준공해 임대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현금배당과 함께 윤석열 관련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의 대표이사인 윤정선 대표이사가 파평 윤씨라는 소식에 연관성이 부각되었습니다.
<코스닥>
1) 팜스토리(배합사료 및 양돈사육 등의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도축 및 가공 능력에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 최근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축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현재 옥수수 세계 수출 물량이 감소하고 수입이 늘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2) 푸른저축은행(제 2금융기관으로서 예금과 대출을 주 업무로 영위하고 있으며, 서울 내 5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윤석열 관련주로 부각되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의 사외이사인 안대희 전 대법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함께 근무한 사이로 알려져 관련성이 부각되었습니다.
3) 갤럭시아머니트리(전자결제 및 O2O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뽐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일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해 동사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는 제로페이와 복합결제 가능한 앱으로 지역화폐 관련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한일화학(아연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보증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오세훈 관련주로 알려져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 동사의 김영수 감사위원은 오세훈 후보와 고려대 동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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