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CJ ENM, KT&G, SK텔레콤, 쌍용양회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CJ ENM입니다. CJ ENM은 tvN, Mnet 등 엔터 관련 방송 사업과 함께 CGV 등 미디어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영화관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최근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으로 미디어 사업의 강력한 사업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다회사인 스튜디오 드래곤의 OP가 중국 OTT업체에 팔리는 등 미디어 시장에서 굳건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일 주가: 133100 52주 최고/최저가: 174000/ 81500 3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30.7 % 하락, 영업이익 10.8 % 상승으로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하였습니다. 미디어 부문에서 유의미한 실적 상승이 있었으며, 디지터 매출과 콘텐츠 제작비 축소로 비용 효율화가 실적 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의 OP가 중국 OTT향 판매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습니다. 4분기에도 제작비 축소와 커머스 이익 성장으로 영업이익의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735억원) 최근 CJ와 넷마블과의 지분 교환으로 약간의 주가 상승이 있었으나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투자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KT&G입니다. 공기업 민영화 사업으로 설립된 회사로 담배 사업과 함께 자회사인 KGC는 홍삼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담배 사업의 규제에도 불구 꾸준히 실적이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M/S 확대와 함께 글로벌 수출 시장을 열고 있습니다. 준수한 실적과 배당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추정 실적 기준 PER는 10.6배로 저평가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 투자를 원하신다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전일 주가: 82900 52주 최고/최저가: 100500/ 63600 3분기 실적 전년대비 매출액 10.7 % 증가, 영업이익 13.6 % 증가하였습니다. 3분기 매출 증가는 국내 담배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보이며, 중동수출 판매량 회복이 준수한 실적을 견인하였습니다. 내수 시장 담배 시장 지배력은 점점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망 확장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준수한 배당 수익률과 함께 올해 추정 실적 기준 PER 10.6배로 크게 저평가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처라 판단합니다. 주가 횡보 CYCLE에 있으며 일봉상 바닥에 있을 때 투자가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으로 SK텔레콤입니다. 국내 대표 통신 3사로 굳건한 M/S와 함께 원스토어를 비롯한 비상장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자회사는 원스토어, 티맵, ADT캡스 등 5G로 연결되는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하반기 상장 예정인 원스토어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강력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특히 배당 수익률이 4.5 %로 안정적인 수익도 거둘 수 있어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일 주가: 227000 52주 최고/최저가: 248500/ 165500 3분기 실적 전년대비 0.9 % 상승, 영업이익 19.7 % 상승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SKT의 자회사 실적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 4분기에도 유의미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1년 하반기 원스토어 상장을 시작으로 자회사 가치 평가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배당 수익률이 4.5 %로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판단합니다. 지수하락과 함께 큰 폭의 주가 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 타이밍이라고 판단합니다. |
다음은 쌍용양회입니다. 쌍용양회우로 더 유명한 동사는 시멘트 사업, 석회석 사업, 환경자원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20 % 이상의 점유율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와 높은 배당수익률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환경자원사업의 경우 순환자원처리 수수료 수입과 탄소배출권 매각으로 영업이익의 확대가 예상되어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돋보이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일 주가: 5560 52주 최고/최저가: 6090/ 4055 3분기 실적 전년대비 -3.8 %, 영업이익 2.1 % 상승했으며, 순환자원처리 수수료 수입 증가와 탄소배출권 매각으로 원가율이 크게 개선되어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출하량 감소 요인으로 장마와 태풍을 들 수 있으며, 4분기에 부족했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동사의 환경부문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21년 매출액 기준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문 영업이익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적인 주가 흐름에 있으며, 고배당과 함께 환경부문 수익 증가로 매력적인 투자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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