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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즈의 따뜻한 경제이야기/오늘의 IPO

[신규 IPO예정]센코(347000, 예정),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정책 수혜주가 될 수 있을까?(ft. 가스센서 기술 보유, 스마트센서, 친환경모빌리티)

by 주Kids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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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간단 요약>

1. 국내 유일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업체로, 10월 29일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 상장 예정

2.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및 그린 뉴딜 정책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음

3. 공모가 기준 PER 8.9 ~ 11.6배 수준이며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34.9 %로 많지 않은 수준

 

당사 IR 자료

 

오늘의 IPO 기업은 '센코'입니다.

 

센코라는 기업은 여러분들에게 생소한 이름일거 같습니다만, 센코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유일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업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당사의 매출 비중은 센서 및 모듈사업 4.2%, 센서기기사업 65.2%, 
환경측정기 사업 30.6%를 차지하며 수출 비중은 39.5% 수준으로 매우 견조한 편입니다.

<출처 : 당사 IR 자료>

 

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 추진하고 있는 K-뉴딜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지털 뉴딜 사업 중 스마트시티 구현에 센서 적용 분야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린 뉴딜 사업 중 대기환경 및 악취측정 센서 등의 수혜를 받아 당사의 장비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2020년 8월 5일에 CO 경보기 설치를 법제화하면서 당사의 장비 수요가 증가할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화학물질관리법 유예, 악취방지법 본격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공모가 밴드가 10,000 ~ 13,000원으로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ER가 8.9 ~ 11.6배로 글로벌 유사업체의 최근 4개 분기 대비 평균 PER 대비 49.6 ~ 61.2 % 할인된 수준으로 보입니다. 특히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34.9 %로 매우 낮아 상장 첫 날 상한가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향후 상승 모멘텀 또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이 재편되고 있으며, 이는 당사의 선순환 사업구조를 확립하는 데 큰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당사의 센서기기는 삼성, 현대중공업, KCC, 현대제철,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유수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수소차가 상용화되면서 당사의 가스 센서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유진투자증권 리포트 자료, 당사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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