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간단 요약>
1. 2011년 7월 클리노믹스(주)가 설립되어 15년 UNIST 입주 1호 기업으로 산학협력을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 미국 법인 설립 이후 2018년 Geno-D 출시 및 식약처 의료기기 3등급 허가 취득을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9년 영국법인을 설립해 유전자 검사기관 질평가 AA등급을 획득했으며, Geno-Dx를 출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 동사는 주요 암질환 10종 및 일반질환 10종을 검사하는 Geno-D를 시작으로 9개의 제품을 상용화 및 개발완료했습니다. 최근 다중오믹스(유전체, 외유전체, 단백질체, 대사체, 전사체 5종)를 바탕으로 기존 정밀 진단을 넘어선 조기 진단 및 모니터링 검사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을 이용해 액체생검 플랫폼을 구축해 암 동반진단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 동사는 다중오믹스와 액체 생검기술력을 바탕으로 게놈기반 헬스케어, 스트레스 예측, 암 조기진단, 액체생검 플랫폼, 동반진단 등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며, 헬스케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동사의 플랫폼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게놈기반 헬스케어, 암 진단, 빅데이터, 코로나 진단키트, NGS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4. 공모가 밴드가 12800 ~ 16300원에서 수정되어 10900 ~ 13900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수요예측 결과 494.2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예상실적 기준 상단 기업 가치는 PER 29.41 배 정도로 적용되었으며, 비교기업은 휴마시스, 녹십자엠에스, 피씨엘, 진매트릭스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습니다.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49.15 %로 일반적인 IPO 기업 대비 많으며, 적용 PER이 높아 부담스러운 주가로 상장 당일 주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합니다.
오늘의 IPO 기업은 '클리노믹스'입니다.
클리노믹스는 11년 7월에 설립되어 15년 2월에 유니스트에 입주하여 산학협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미국과 영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Geno-D를 시작으로 다양한 진단 플랫폼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중오믹스와 액체생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년 5월 기술성 평가 A등급을 획득하는 등 동사의 퍼포먼스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동사는 진단 관련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크게 게놈기반 헬스케어, 스트레스/우울증 예측, 암 조기 진단 등 200조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게놈기반 헬스케어의 경우 해외 기술 이전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공격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 마커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기존의 우울증 진단방법을 뛰어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해 SCI급 논문에 발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동사는 경쟁사 대비 모든 영역에 진출하고 있으며, 높은 정확도의 유전정보 해독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성이 99.9 %의 우수한 게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액체생검 플랫폼을 이용해 암 조기/동반/모니터링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으며, 혈액을 통한 분석으로 간편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높은 상품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사의 매출 비중은 2020년 기준 NGS와 코로나 19 진단키트 중심의 매출 창출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종식 이후를 대비해 2021년부터 게놈기반 헬스케어 기술 이전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암 진단 제품 거래처가 확대되어 안정적인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후 핵심 기술인 다중오믹스 기반 조기진단 제품을 2023년부터 상용화해 경쟁 기업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공모가 밴드가 12800 ~ 16300원에서 수정되어 10900 ~ 13900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수요예측 결과 494.2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 예상실적 기준 상단 기업 가치는 PER 29.41 배 정도로 적용되었으며, 비교기업은 휴마시스, 녹십자엠에스, 피씨엘, 진매트릭스를 기준으로 산정되었습니다. 다만 동사의 올해 연간 매출액 150억 중 100억원이 코로나 19 진단키트 판매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단기적인 악재가 존재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49.15 %로 일반적인 IPO 기업 대비 많으며, 적용 PER이 높아 부담스러운 주가로 상장 당일 주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합니다.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당사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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