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간단 요약>
1. 2001년 7월 앱솔루트코리아(주)로 설립되어 2012년 앱코로 사명 변경 후 게이밍 기어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1월부터 스마트스쿨 관련 사업에 진출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2. 동사의 매출 비중은 게이밍 기어(61.7 %)를 주력 상품으로 뉴라이프 가전(22.6 %), 스마트스쿨 사업(10.6 %) 등으로 국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3.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주력 사업인 게이밍 기업 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인 로지텍이 세계를 석권하는 와중 국내 M/S 1위를 달성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 만족하지 않고 2019년 11월부터 미국 아마존에 판매를 개시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4. 또한 스마트 스쿨 및 뉴라이프 가전 사업에 진출해 최근 진행 중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수혜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동사의 디지털 교과서 사업은 1~5차 사업을 모두 참여해 스마트스쿨 사업에서 탄탄한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8월부터 사업에 진출한 소형 가전 및 음향기기 매출 또한 성장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4. 공모가 밴드가 21400 ~ 24300원으로 2020년 예상실적 기준 PER 11.7 ~ 13.3 배 정도로 국내 및 해외 경쟁업체(에이텍, 신일전자, 파세코, 위닉스, 로지텍 등)의 PER(18.3)보다 할인된 가격이라 보입니다. 실제로 매력적인 가격으로 17~ 18일 기관 수요예측 결과 11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높은 수요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40.8 %이며,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 신청 물량이 3.6 %에 불과해 다른 IPO 기업 대비 많은 물량이기 때문에 상장 후 수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어 이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IPO 기업은 '앱코'입니다.
앱코는 2001년 7월 설립되어 2012년 사명을 변경한 후 PC 주변기기 및 게이밍 기어 사업을 시작해 안정적인 M/S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시작된 정부의 스마트스쿨 사업을 시작으로 동사는 디지털 교과 사업을 수주하고 있으며, 소형가전 및 음향기기 사업인 뉴라이프 가전 사업에 진출해 확장하고 있는 1인 스트리머 시장에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동사의 매출구조는 20년 1분기 기준 게이밍 기어, 뉴파이프 가전, 스마트스쿨 사업 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사의 게이밍 기어 시장은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 기어의 경우 안정적인 국내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2019년 11월 미국 아마존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인 로지텍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총 150개의 제품을 출시 예정에 있으며 향후 미국을 중심으로 영국, 인도 등의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사는 게이밍기어 중심의 매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뉴라이프 가전, 스마트스쿨 등의 사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뉴라이프 가전의 경우 1인 스트리머 시장이 확대하면서 소형 가전 및 음향기기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 가전 및 소형가전 시장 규모가 매년 8 % 씩 성장하고 있어 의미있는 시장이라 판단됩니다. 스마트 스쿨의 경우 정부의 디지털 사업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어 안정적인 수주를 받고 있으며, 한국판 뉴딜 정책으로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동사는 스마트 스쿨 1~5차 시범 사업을 수주해 점유율 100 %를 달성하고 있으며, 게이밍 기어 시장으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 규모 확대로 안정적인 수요가 기대되며, 향후 해외 B2G 사업에도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모가 밴드가 21400 ~ 24300원으로 2020년 예상실적 기준 PER 11.7 ~ 13.3 배 정도로 국내 및 해외 경쟁업체(에이텍, 신일전자, 파세코, 위닉스, 로지텍 등)의 PER(18.3)보다 할인된 가격이라 보입니다. 실제로 매력적인 가격으로 17 ~ 18일 기관 수요예측 결과 11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높은 수요를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40.8 %이며,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 신청 물량이 3.6 %에 불과해 다른 IPO 기업 대비 많은 물량이기 때문에 상장 후 수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어 이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유진투자증권 리포트 자료, 당사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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