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SK이노베이션, 알리코제약, NHN, 롯데정밀화학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SK이노베이션입니다. 동사는 정유 및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 2차전지 생산 기업으로 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10위권이었던 동사의 2차전지 점유율은 3분기를 기점으로 5위권까지 상승했으며, 국내 2차전지 기업 중 유일하게 전기차 화재 이슈가 없었던 기업입니다. 다만 LG화학과의 기술 침해 관련 소송으로 인해 리스크 확대로 저평가받고 있었으나, 합의 가능성이라는 루머로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11/27 주가: 179500 52주 최고/최저가: 187000/ 57300 정유 사업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수요가 급락해 실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싱가폴 정제마진이 0.5 달러까지 급락해 정제를 하더라도 손실을 보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2차전지의 경우 2019년 말 4.7 GW에서 20년 말 30 GW로 상승했으나, LG화학 및 SK이노베이션의 특허침해 소송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21년에는 모든 악재가 해소되는 시기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백신 출시 이후 휘발유와 항공유 등의 수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합니다. 2차전지의 경우 글로벌 수주 잔고가 증가해 매출액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능력도 22년 초까지 2배 상승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LG화학 소송 리스크도 어느정도 당사자 간 합의 가능성이 점쳐져 동사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안타증권 목표가(280,000원) 대비 약 56 % 상승여력이 존재하며, 21년 동사의 사업부문의 모두 악재가 해소되어 리레이팅 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은 알리코제약입니다. 동사는 제네릭 전문 개발 기업으로 완제 의약품 업체로 제네릭의 국내 판매 및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의 제품 구성은 알러지/ 호흡기 질환, 소화기용제와 같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네릭 사업뿐만 아니라 천연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11/27 주가: 12800 52주 최고/최저가: 15650/ 7400 동사는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 및 연구개발하는 기업으로 소화기, 고지혈증, 뇌혈관 질환 등의 제네릭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제네릭에 집중해 연구개발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꾸준하게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연구개발비를 높여 수익성이 높은 전문의약품 제네릭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위탁생산 및 영업의 외주화 전략으로 저비용 고효율 전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년 3분기 매출은 316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 성장하였습니다. 동사는 제네릭을 전문으로 해 저비용 고효율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실적 상승을 통해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으로 NHN입니다. 동사는 네이버의 게임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어, 게임 사업과 간편결제 서비스 및 웹툰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매출 구성은 결제 및 광고, 게임, 컨텐츠 수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적인 언택트 수혜주로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백신 개발 이슈로 언택트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실적이 드라마틱하게 성장하지 못해 지속저인 주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11/27 주가: 71600 52주 최고/최저가: 95900/ 54900 동사는 게임, 페이코, 토스트클라우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미래 사업으로서 성장성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페이코 거래액은 3분기 1.8조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주요 이유로는 거래규모가 컸던 티켓링크, 영화, 여행 수요 급감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와 함께 코로나 백신 보급 시 기존 매출 실적 상승으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기존 내부 서비스 연계 사업이었으나 향후 공공부문 클라우드 사업 확대로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키움증권 목표가(105,000원) 대비 약 47 % 상승여력이 존재하며, 21년부터 기존 온라인 매출이 정상궤도에 오른다면 실적 상승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롯데정밀화학입니다. 동사는 롯데 그룹의 계열사로 정밀화학제품, 일반화학제품, 전자재료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트렌드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주력 제품은 셀룰로오스 사업부문으로 증설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의 순이익 비중이 약 20 %에 달해 강력한 수익성을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솔루스에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롯데알미늄 보유로 2차전지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11/27 주가: 56400 52주 최고/최저가: 59600/ 23900 동사의 셀룰로오스 부문은 공격적 증설을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애니코트/애니애디 증설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에도 추가 증설이 예상되며, 작년 애니코트 매출액이 7 %에 불과했으나 순이익 비중이 약 20 %에 달해 강력한 수익성을 보장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동사는 두산솔루스에 지분투자와 롯데알미늄으로 2차전지 소재에 사용되는 양극박, 전지박 시장에 진출해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키움증권 목표가(73,000원) 대비 약 30 % 상승여력이 존재하며, 셀룰로오스 사업의 규모의 경제 시현으로 강력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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