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CJ대한통운, SK머티리얼즈, 브이티지엠피, 한솔케미칼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CJ대한통운입니다. 동사는 국내 대표 택배 기업으로 계약물류, 택배사업, 항공포워딩 등의 화물 운송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당일 배송 서비스와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올해 택배 단가 인상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동사의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 판단합니다.
01/04 주가: 168500 52주 최고/최저가: 193500/ 110000 4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6 % 상승, 영업이익 전년대비 2.9 % 역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택배 영업이익은 428억원으로 물동량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분기 택배 마진율에 타격을 주었던 간선비 이슈로 발생한 역성장으로 판단합니다. 글로벌 부문 역시 회복세에 있으며, 내년 물동량 성장과 함께 택배 단가 인상 성공 시 또 한차례의 이익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네이버와의 풀필먼트 사업 확장으로 캡티브화가 진행될 전망으로 택배 부문에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진투자증권(210,000원, 유지) 대비 25 % 상승여력이 있으며, 택배 단가 임상과 물동량 성장으로 이익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SK머티리얼즈입니다. 동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BLUE OLED 사업에 진출해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사의 특수가스가 국산화 주도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안정적으로 점유율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04 주가: 355600 52주 최고/최저가: 375000/ 108100 동사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공정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 특수가스, 산업가스, 프리커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11/25 BLUE OLED 사업 진출 공시 이후 19 % 상승했으며, DRAM 업황 개선과 대만 정전으로 강력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공정 소재 국산화 주도 아이템으로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으며, M&A를 통해 신규 아이템을 늘리고 있어 동사의 PER가 재평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나투자증권(400,000원, 상향) 대비 12 % 상승 여력이 있으며,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BLUE OLED 사업 진출로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으로 브이티지엠피입니다. 동사는 BTS 기반 코스메틱 사업을 시작으로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발전사업의 경우 인허가가 까다로우나 통과 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친환경 밸류에이션 부여시 동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04 주가: 8720 52주 최고/최저가: 11800/ 5870 화장품 기업인 동사는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연료전지 발전 사업 허가를 취득한 KJ그린에너지와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블룸 SK퓨얼셀의 SOFC(고체산화물)타입 연료전지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구미 산업단지 내 총 180 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선 20 MW규모의 1기 연료전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발전사업은 국가 기간사업인 만큼 인허가는 까다로우나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리에이팅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한한령 속에서도 기존 사업인 화장품 사업이 중국 매출을 견조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일본향 매출도 증가하고 있어 탄탄한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체질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안정적인 화장품 매출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체질 개선 성공 시 강력한 밸류에이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한솔케미칼입니다. 동사는 라텍스, 과산화수소 등 반도체 케미칼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2차전지로 사업을 확장해 밸류에이션을 재평가받고 있으며, 이차전지용 바인더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비중이 10 % 넘어서면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특히 최근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안정적인 수급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01/04 주가: 197000 52주 최고/최저가: 199500/ 63800 21년 가파른 성장세로 영업이익 1993억원 사상 실적을 예상합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케미칼 소재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이차전지용 바인더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비중이 10 %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자회사인 테이팩스가 OCA와 이차전지 테이프 등의 판매 확대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2차전지 사업 강화를 통해 삼성SDI와 함께 실리콘 음극활물질 본격 양산 계획중이며, 해당 제품이 매출 비중으로 잡힐 경우 밸류에이션 배수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이투자증권(210,000원, 유지) 대비 7 % 상승 여력이 있으며, 반도체+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 21년 제일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고 있어 안정적인 수급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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