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풍산, 파트론, SKC, 삼성전자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풍산입니다. 동사는 동 및 동합금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탄약류를 생산하는 방산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의 수요 증가와 함께 닥터 카퍼로서 구리 가격이 급등하는 만큼 동사의 실적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환율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강력한 구리 수요와 함께 호황기를 맞이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29800 52주 최고/최저가: 31650/ 13500 동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3 % 성장, 영업이익 255.6 % 성장으로 컨센서스 대비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완성차향을 중심으로 신동 출하량이 급격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가공 마진 회복으로 전기동 평균 가격이 전분기비 10 % 가량 추가 상승하였습니다. 방산 산업의 경우 연중 최대 매출 분기이며, 수출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유진투자증권(36,000원, 상향) 대비 21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전기동 가격 상승과 함께 이익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낮은 PBR을 보았을 때 매력적인 투자처라 판단합니다. |
다음은 파트론입니다. 동사는 이동통신용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강력한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플래그십 및 중저가 모델의 카메라 모듈 수가 증가함에 따라 외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11250 52주 최고/최저가: 13550/ 6130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36.7 % 성장, 영업이익 23.7 %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4분기는 실적이 소폭 하향될 것으로 보이나, 21년 플래그십 및 중저가 모델향 부품 공급이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21년은 화웨이 사업 축소로 반사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펜타/쿼트 카메라로 카메라 모듈 개수가 증가하는 만큼 규모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장산업 또한 전장용 카메라 및 전조등 LED 등 전장부품의 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져 사업의 외연이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투자증권(16,000원, 유지) 대비 42 % 상승 여력이 있으며, 폴더블 시장 성장과 전장 산업 매출 증가로 모멘텀이 강력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으로 SKC입니다. 동사는 모빌리티, 반도체, 2차전지 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필수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2차전지에 사용되는 동박을 생산하고 있으며 케파상 국내 1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수혜를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증설 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실제 동박 수출량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외형적 성장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104000 52주 최고/최저가: 107000/ 27700 동사의 21년 실적 대비 PER 24배에 불과해 가장 저평가된 2차전지 소재 업체로 판단되며, 21년은 동박 증설로 인한 일시 공백기로 보이나 가동률 상향을 통해 매출 성장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KCFT 인수 당시 증설 계획을 고려하면 향후 매년 2만톤/년 규모의 증설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6공장 이후 동남아, 유럽 등의 해외 거점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증가한 5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박의 판매량 증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구리 가격 상승이라는 부담은 있으나 동박 제품 가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125,000원, 상향) 대비 20 % 상승 여력이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이라는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케파를 통해 모멘텀을 받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
다음은 삼성전자입니다. 동사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기업이며 반도체, IM, 디스플레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4분기는 전통적 비수기로 예상된 실적으로 판단합니다. 21년은 DRAM, 낸드 가격이 상승해 호황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운드리 점유율 확대를 위해 기술적 규모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21년이 매우 중요한 해라고 판단합니다.
01/15 주가: 88000 52주 최고/최저가: 96800/ 42300 동사는 주주이익 환원 기대감과 파운드리 공급 부족,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 DRAM 업황 반등이라는 강력한 호재들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동사의 포트폴리오는 전장산업 분야의 하만, 시스템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하만과 파운드리 분야에 강력한 모멘텀이 부여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9조원으로 나와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하였으나, 예상되었던 낮은 실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악재 해소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투자증권(111,000원, 상향) 대비 26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전장산업의 확대 기대감과 파운드리 시장 확대,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으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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