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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즈의 따뜻한 경제이야기/주키즈의 토막 경제

[누구냐 넌?]SK, 코아시아, 엘비세미콘, LS ELECTRIC(컨센서스)(ft. SK 플러그파워, 파운드리 협력사, 차량용 반도체, 배터리 재활용, 수소발전시스템)

by 주Kids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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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SK, 코아시아, 엘비세미콘, LS ELECTRIC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SK입니다. 동사는 SK 그룹의 지주회사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바이오팜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최근 동사는 플러그 파워를 인수해 친환경 사업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해 2차전지, 친환경, 바이오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K는 대표적인 M&A 기업으로 성공적인 투자로 그룹의 가치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지주회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302500 52주 최고/최저가: 332000/ 102500

SK는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라는 미래 먹거리 산업 자회사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상장 자회사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SK의 주가도 재평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ESG에 초점을 맞춰 SK 그룹을 개편하고 있으며, 수소사업 진출도 발표했기 때문에 공격적 M&A를 통해 주가 부양을 계속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SK는 2019년 국내 시총 상위 기업 기준 온실가스 감소 상위 10개 기업에 들어갈 정도로 ESG 점수를 높게 받고 있기 때문에 기관 및 외국인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투자증권(380,000원, 유지) 대비 26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자회사들의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지주사인 동사의 주가도 재평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코아시아입니다. 동사는 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 기업인 코아시아세미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국내 파운드리 기업으로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아시아세미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ARM의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등록되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TSMC의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로 자리잡은 글로벌 유니칩의 경우 동사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추가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10200 52주 최고/최저가: 12500/ 2750

동사는 시스템 반도체, IT부품 유통, LED, 카메라 모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 사업 확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시스템 반도체 사업은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 사업입니다.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는 파운드리 고객사 또는 펩 파트너로 인정받고 턴키 방식 수주로 성과를 냅니다. 동사의 경우 20년 4월 삼성 파운드리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20년 6월 ARM의 공식 디자인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동사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공식 디자인 파트너사 선정시 설계부터 후공정까지 담당)
TSMC의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로 자리잡은 GLOBAL UNICHIP의 경우 20년 매출 5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동사 또한 본격적인 매출 발생 시 외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 수준에서는 용역사업 정도로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턴키 사업까지 확장한다면 실적 모멘텀과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나투자증권의 김경민 연구원님은 동사의 분석 자료가 적은 것을 두고 조심스럽다고 표현하셨으나, 글로벌 경쟁사와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기업 전체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음으로 엘비세미콘입니다. 동사는 반도체 칩 및 패키지의 설계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으며, 수동소자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이 두자릿 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 파운드리향 협력사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실적 모멘텀을 보유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최근 인텔과 삼성전자의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주가 모멘텀은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14550 52주 최고/최저가: 15550/ 4200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액 20.4 %, 영업이익 34.2 % 성장해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4분기는 재고 소진 기간으로 비수기 기간임에도 언택트 제품 수요 강세로 분기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사는 삼성전자 파운드리향 협력사로 18년 하반기 DDI, 19년 하반기 PMIC의 범핑과 테스트를 진행해 삼성전자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CIS 및 AP용 테스트 장비를 셋업해 21년에도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인텔의 외주 파운드리 활용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여 후공정 낙수효과를 받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DB투자증권(18,000원, 유지) 대비 24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삼성전자 파운드리향 후공정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파운드리 산업이 확대되고 삼성전자와 TSMC의 양강체제가 공고해짐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음은 LS ELECTRIC입니다. 동사는 전력기기와 시스템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으며, 그린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사는 현대차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까지 진출해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 또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견조할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적 모멘텀과 함께 높은 밸류에이션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65800 52주 최고/최저가: 79200/ 25550

동사는 현대차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에 진출하고 있으며,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프로젝트 수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EV-RELAY 위주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수소, 전기차 섹터에 모두 진출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기차 부품의 경우 유럽 및 중국향 매출이 잡히고 있으며, 중국 무석에 자체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어 현재 대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3분기 부진을 딛고 4분기 영업이익 41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 회복 기조와 기업들의 설비투자, 전력기기 수출을 통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회복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태양광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어 모든 친환경 산업에 진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움증권(85,000원, 상향) 대비 29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수소, 전기차, 태양광과 같은 미래 친환경 산업에 진출하고 있어 동사의 밸류에이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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