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우리금융지주, 한컴MDS, 카카오, 기아차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우리금융지주입니다. 동사는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은행업, 신용카드업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잇습니다. 최근 아주캐피탈 인수를 통해 비은행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이익 성장률이 22.2 %로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으로 좋지 않은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해 저가 매수 기회로 보입니다.
01/15 주가: 9920 52주 최고/최저가: 11050/ 6320 단기적으로 동사는 이익 성장률이 22.2 %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자이익의 경우 전년대비 6.5 %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NIM이 상승하고 있고, 원화 대출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주캐피탈 인수를 통해 비은행 이자이익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희망퇴직 규모 증가 영향과 적극적인 지점 수 축소로 4분기 실적은 좋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통해 21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우리금융지주(13,000원, 유지) 대비 31 % 상승 여력이 있으며, 타은행 대비 빠른 구조조정과 지점 수 축소를 통해 21년 이익률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 판단합니다. |
다음은 한컴MDS입니다. 동사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개발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AI, IoT, 빅데이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자회사인 한컴모빌리티는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감지를 통해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파킹프렌즈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동사의 솔루션 가치는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여 주가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15100 52주 최고/최저가: 16600/ 6230 동사의 사업은 디지털 뉴딜 관련 빅데이터, AI, 자율주행, IoT, 로봇,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디지털 뉴딜 사업의 큰 수혜 기업이라 판단합니다. 자회사인 한컴모빌리티는 사물인터넷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센서를 통해 실시간 입/출차를 감지해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파킹프렌즈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컴 모빌리티는 서울시 16개 자치구를 비롯해 경기도, 부산, 광주 등 전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현대차 그룹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에 연동될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른 자회사인 한컴로보틱스는 자율주행, AI, 음성, 얼굴인식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다양한 산업분야에 공급하고 있으며, 로봇시장 성장 시 강력한 수혜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코로나 19 해소 시 디지털 뉴딜 관련 솔루션 보급과 자율주행 테마 등으로 강력한 밸류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이투자증권(20,000원, 상향) 대비 32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자율주행 테마, 로봇 등 현대차 그룹과 연결되는 접점이 많고 디지털 뉴딜 사업의 강력한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21년 주가 모멘텀을 받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
다음으로 카카오입니다. 동사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포털, 커머스 등의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톡보드 등의 신사업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사는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IPO를 통해 주가 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쟁사인 NAVER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차별화된 주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437500 52주 최고/최저가: 463000/ 127500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7 % 성장, 영업이익 66.2 %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 판단합니다. 동사의 실적 개선 부문은 톡보드 사업이며, 커머스 또한 성수기 효과와 맞물려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콘텐츠 매출 또한 전년 대비 34.5 % 성장해 안정적인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자회사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를 상장할 예정이며, 지주회사로서의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후에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제팬 등 3개의 자회사 상장이 준비되고 있기 때문에 자회사 가치와 실적 상승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하이투자증권(550,000원, 상향) 대비 26 % 상승 여력이 있으며, 강력한 실적 상승 기대감과 자회사 가치 상승으로 꾸준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합니다. |
다음은 기아차입니다. 동사는 카니발, 니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차의 E-GMP를 기반으로 전기차 CV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9.3 % 성장했으나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하는 실적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합니다.
01/15 주가: 71100 52주 최고/최저가: 76700/ 21500 4분기 영업이익은 9996억원으로 전년 대비 69.3 % 성장하였으며,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 강세와 국내 가동 중단으로 내수 강세와 글로벌 믹스 개선으로 실적을 뒷받침했으며, 전동화 중심의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CI를 변경해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분기의 경우 부정적 환율에도 불구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카니발을 비롯한 미국 중심의 신차 파이프라인과 xEV 플랫폼 대응을 통해 점유율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과 합작사인 퍼플엠을 설립해 전동화 중심의 모빌리티 기업 전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CV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현대차 그룹 대비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판단합니다. 현대차증권(82,000원, 상향) 대비 15 % 상승 여력이 있으며, 현대차 그룹 대비 저평가된 주식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추가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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