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냐 넌?]에스앤에스텍, DGB금융지주, 한독, LS ELECTRIC(컨센서스 간단 요약)

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에스앤에스텍, DGB금융지주, 한독, LS ELECTRIC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에스앤에스텍입니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와 LCD 생산에 쓰이는 노광 공정의 핵심 재료인 블랭크 마스크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사의 블랭크마스크가 매출의 100 %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LCD 확장과 NAND 증설 경쟁, 파운드리 증설 경쟁으로 반도체 및 LCD 공정의 소재 기업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변동성으로 인해 주가 하락이 있으나 이를 기회삼아 저가 매수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전일 주가: 33700 52주 최고/최저가: 51900/ 8580 반도체 국산화 주요 품목인 블랭크 마스크 점유율 확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EUV 장비 도입에 따른 국내 EUV 생태계 확보 필요 ASML의 EUV 노광장비 출하 증가와 함께 동사의 제품수요는 크게 확대될 전망 2021년 고객사의 채택 후 2022년부터 매출 발생 전망 주가 하락 추세로 바닥 확인 후 투자

 

다음은 DGB금융지주입니다. DGB금융지주는 대구 지역 분들께서 익숙하실 지역은행입니다. 동사는 코로나 선제 충당금 및 희망퇴직비용 반영에도 영업이익이 912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상회하였으며, 비은행계열사의 매출 성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러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배당과 매수, 매도를 통한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은행주 특성상 급격한 주가 상승은 어려워 안정적인 배당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전일 주가: 6180 52주 최고/최저가: 7490/ 3420 3분기 순이익 912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코로나 선제 충당금, 희망퇴직비용, 대출채권 매각익 제외시 실제 순 이익은 985억 수준 캐피탈, 증권 등 비은행계열사의 실적 호조 적극적인 성장/주주환원정책 가능할 전망(6.3 % 배당수익률 추정) 지방은행 중 비은행 비중이 커 수익 다변화, 꾸준한 자산건전성 유지 가치주 주가 추세 상승 후 조정받는 중

 

다음으로 한독입니다. 한독은 케토톱을 스테디셀러로 다양한 약을 연구 및 판매하고 있는 대표 중견 제약사입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동사의 당뇨치료제와 희귀질환치료제의 매출 성장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특히 제약회사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의 호실적은 한독의 주가 성장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현재 한독의 PBR 1.1배로 중견 제약사 대비 매우 낮은 수치로 안정적인 제약주 투자를 원하실 때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전일 주가: 9400 52주 최고/최저가: 16950/ 5360 3분기 매출액 전년대비 12 % 상승, 영업이익 31 % 상승 전문의약품 매출의 실적 호전으로 어닝서프라이즈(전년대비 23 % 증가) 당뇨치료제인 테넬리아의 매출 14 % 증가,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 12 % 증가 회사의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의 호실적도 긍정적인 영향 한독이 1대주주인 미국 바이오텍 레졸루트가 4분기내 나스닥 상장 레졸루트와 제넥신의 가치만으로도 한독의 시가총액 상회 공정경제 3법 통과시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IR강화 등 소액 주주의 목소리가 강해질 전망 현재 한독의 PBR 1.1배로 중견 제약사들 중 크게 낮은 수치 고점 대비 큰 폭의 조정, 매력적인 투자점

 

다음은 LS ELECTRIC입니다. LS ELECTRIC은 대표적인 전력인프라 기업으로 국내 및 해외의 국책 전력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수주잔고 감소로 인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4분기부터 베트남 전력기기 수출 및 데이터 센터 등 전력인프라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와 달리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 %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는 그린뉴딜 정책으로 송배전 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동사의 매출 성장과 함께 주가 성장을 전망합니다.

전일 주가: 49600 52주 최고/최저가: 70200/ 26100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59 % 로 컨센서스 대비 하회 코로나로 인해 수주잔고 감소와 함께 수출 차질로 3분기 어닝쇼크 4분기부터 베트남 전력기기 수출 및 데이터 센터 등 전력인프라 매출 증가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 %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집트 카이로 모노레일 배전 시스템 프로젝트를 포함해 수주잔고가 증가 국내 또한 그린뉴딜 정책 수혜로 송배전 투자가 확대 될 것을 예상    상당한 주가 조정이 있었으나, 실적 불투명성으로 바닥 확인 후 투자 필요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