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RFHIC, 옵트론텍, 이랜텍, 모베이스전자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RFHIC입니다. 동사는 유무선 통신용 파워 트랜지스터를 제조해 5G 장비를 납품하는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으로 질화갈륨을 이용한 트랜지스터 및 전력증폭기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5G 장비 기업 대비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주파수 경매가 끝났기 때문에 대규모 수주가 기대되기 때문에 강력한 주가 모멘텀을 보유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2/10 주가: 42,000 52주 최고/최저가: 49,550/ 28,850 4분기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 성장,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하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하였습니다. 삼성을 통한 미국 버라이즌향 수출 본격화와 방산 매출 증가가 동사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끌었으며, 최근 매출 흐름으로 보았을 때 5G 기업들 중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주파수 경매가 끝난 후 미국 C밴드(3.7~4.0 GHz) 영역의 장비 업체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언론에 따르면 2월 내 장비 업체를 선정 후 4월부터 설비 투자에 나설 계획으로 보이며, 과거 사례를 보았을 때 경쟁사 간 속도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삼성이 작년 9월 버라이즌의 대규모 수주 이후 AT&T의 벤더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해당 수주가 현실화될 경우 강력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나투자증권(60,000원, 유지) 대비 43 % 상승 여력이 있으며, 4분기 실적과 미국향 매출의 증가로 동사의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설 이후 AT&T의 벤더사가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대규모 수주가 가시화된다면 강력한 주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옵트론텍입니다. 동사는 광학부품의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유리 기반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광학 렌즈 및 렌즈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차량용 렌즈로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어 강력한 주가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02/10 주가: 11,050 52주 최고/최저가: 15,300/ 2,980 동사는 카메라 모듈 내 필터, 렌즈, 프리즘 등 광학 부품 생산 업체로 기존 스마트폰 위주의 매출에서 차량용 렌즈와 라이다 모듈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프리즘의 경우 애플이 2023년 폴디드 줌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를 아이폰 상위 모델에 탑재할 것이라 밝힌 가운데 동사의 프리즘 납품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사는 삼성전기, LG이노텍, 자화전자에 모두 납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량용 렌즈의 경우 현재 테슬라와 폭스바겐, 벤츠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동사의 우수한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 자릿수 마진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달리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2021년을 시작으로 동사의 강력한 기술력이 시장의 주목을 판단합니다. 특히 완성차향 매출인 자동차용 렌즈와 라이다 모듈은 높은 밸류에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으로 이랜텍입니다. 동사는 휴대폰 및 노트푹의 배터리팩과 휴대폰 케이스 등을 제조해 IT 하드웨어 업체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과거 스마트폰에 국한되어 있던 사업 영역을 E-bike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1~2위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해 납품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2/10 주가: 8,540 52주 최고/최저가: 9,650/ 2,400 동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E-bike용 배터리팩 납품이 시작되었습니다. 매출은 400 ~ 500억 규모로 예상되며,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인도의 E-bike 시장은 연평균 52 % 씩 고성장하고 있으며, 인도의 각 지역에서 관련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추가 라인 증설을 준비하고 있어 실적 모멘텀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신재생 ESS 배터리팩 사업의 해외 수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경우 삼성SDI와 함께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향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미국 내 ESS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5년 69억달러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친환경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ESS배터리팩 및 E-모빌리티 매출 본격화에도 현재 주가수준은 PER 7배에 불과해 관련 기업 대비 매우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합니다. 하나투자증권(12,000원, 상향) 대비 41 % 상승 여력이 있으며, 저평가된 주가와 강력한 모멘텀은 최근 2차전지 관련 기업 대비 매력적인 투자 기업으로 보입니다. |
다음은 모베이스전자입니다. 동사는 자동차용 전자부품 및 전장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스마트키 시스템 및 무선충전기 등 자동차 전장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기아차에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BMS 시스템을 신규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어 동사의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02/10 주가: 2,870 52주 최고/최저가: 3,790/ 680 동사는 현대/기아차에 스마트키 시스템 및 Car lock 세트, 운전대 및 대쉬보드 주변의 조작 버튼 장지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사가 공급하는 전장부품은 40 ~ 80 %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다수의 완성차 업체에 선택을 받고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매출 포트폴리오는 HMI(운전대, 대쉬보드 주변의 조작 장치) 47.5 %, 전자제어 시스템/센서(무선충전기, 필기인식기 등) 26.4 %, 시큐리티 시스템 16.4 %, 다이캐스팅 및 기타 9.7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BMS 시스템 수주를 받았으며, 작년 말 미국 전기차 기업인 카누와 270억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해 규모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매출 호조와 함께 동사의 실적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무선충전기와 필기인식기의 제네시스 모델 적용으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8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6 %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법인 실적 개선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150 %까지 성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최근 전기차 관련 PEER 기업 대비 높지 않은 주가 상승률과 함께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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