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컨센서스 간단요약 기업은 인크로스, 웹케시, 더블유게임즈, HRS입니다.
첫 번째 기업은 인크로스입니다. 동사는 SKT 그룹 내 광고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최근 티딜을 통해 사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타 PEER기업과 다르게 SKT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효과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티딜을 런칭한 이후 동사의 실적은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주가 모멘텀도 충분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02/10 주가: 51,500 52주 최고/최저가: 58,800/ 11,300 동사의 T-deal 모델은 SKT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T-deal 앱이 출시된 이후 SKT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20년 16억원 수준에서 2021년에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본업이던 미디어렙의 경우 광고대행 요청을 받고 광고 기획 및 제작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평균 25.4 %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17.5 %)을 상회하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활용도와 함께 재고 부담이 없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 커머스 사업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으며, 광고주/광고대행사/매체 간의 효율적 네트워크을 이용해 높은 시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움증권(70,000원, 개시) 대비 36 % 상승 여력이 있으며, 높은 데이터 활용도와 유기적인 광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웹케시입니다. 동사는 경리나라 등과 같은 B2B 핀테크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내부시스템과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동사의 B2B M/S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02/10 주가: 76,100 52주 최고/최저가: 89,900/ 28,400 동사의 영업이익은 49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79 % 성장했으며, 시장 컨센서스 대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하였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도 인하우스뱅크 및 브랜치 사업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며, 경리 플랫폼인 경리나라와 SERP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9 % 증가해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4분기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줬던 제 1차 비대면 바우처 정부지원사업이 21년부터 제 2차로 재개됨에 따라 경리나라 및 SERP 매출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투자증권(102,000원, 상향) 대비 34 % 상승 여력이 있으며, 20년 1월 대비 높아진 외국인 지분율과 실적 성장세는 강력한 주가 모멘텀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으로 더블유게임즈입니다. 동사는 온라인 게임 및 개발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게임으로 페이스북 기반의 웹보드 게임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4분기 실적이 어닝 쇼를 시현하였으나 이미 저평가 구간이라 판단되며, 동사의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나스닥 재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일시적인 주가 모멘텀을 가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상반기 RPG 게임 1개와 하반기 캐주얼 게임 2개를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재평가가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02/10 주가: 61,100 52주 최고/최저가: 85,800/ 35,400 4분기 영업이익 4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9 % 상승했으나, 4분기 원화 강세와 함께 매출액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실적을 기록했으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미국 상장을 준비하는 만큼 주가 모멘텀은 충분히 존재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실제로 소셜카지노 PEER 기업인 Playtika가 나스닥에 상장된 이후 13조원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어 준수한 기업가치 책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상반기 수집형 액션 RPG 1개와 하반기 캐주얼 게임 2개를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게임사에게 중요한 신작 출시 모멘텀도 충분합니다. IBK투자증권(95,000원, 하향) 대비 55 % 상승 여력이 있으며, PEER 기업 대비 낮은 PER(8.15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으며, 자회사 IPO로 강력한 주가 모멘텀이 있어 매력적인 투자 기업으로 판단합니다. |
다음은 HRS입니다. 동사는 실리콘 고무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20년 원가율 개선과 함께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해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 추이는 천천히 우상향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원가율의 조정이 없다면 꾸준히 주가의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합니다.
02/10 주가: 6,270 52주 최고/최저가: 6,830/ 1,275 동사는 20년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552.7 % 성장하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시현하였습니다. 이익 개선의 원인은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인한 원가율 개선과 고마진 제품으로 인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판단합니다. 21년 예상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5 % 성장해 기저효과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가전 및 생활용품, 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세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사는 규소 및 고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특수 실리콘 소재의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실리콘 고무/폴리머 컴파운드 기술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과거 환경 규제로 인해 매출 원가율이 86 %까지 사응했으나 최근 원가율의 정상화로 이익률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치과,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확장중이며, 실제로 현대자동차 그룹에 전기차 리드선 납품 및 수소차 스택가스켓 소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치과 제품의 경우 FDA, CE, CFDA에 승인을 받아 미국 및 유럽 등에 판매를 개시하고 있습니다. 높았던 원가율로 인한 이익률 개선이 차츰 잦아들고 있습니다. 이후 치과, 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테마로 인한 주가 모멘텀과 실적 모멘텀 모두 작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리포트 자료, 각 기업의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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