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코 간단 요약>
1. 동사는 위성통신부품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4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위성탑재체, 위성운용국, 전기지상지원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 장비에 적용하는 통신 및 전기 장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에어버스, 한화시스템 등이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성장기업으로 24일 신규 상장했습니다.
2. 최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를 비롯해 글로벌 우주산업이 개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또한 우주개발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 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해 2040년까지 총 69기의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통 위성 1대당 X-band 송신기가 3개가 소요되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비입니다. 동사는 해당 장비를 국산화해 공급하고 있으며, 차세대중형위성 1호기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인 에어버스와 위성지상국 계약을 체결해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3. 동사는 위성장비 이외에도 케이블과 위성탑재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케이블 사업의 경우 전술정보통신체계의 핵심부품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EGSE 및 무기체계장비 성능검사 장비 관련 매출도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모든 파이프라인의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 공모가 밴드가 27,000 ~ 33,0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수요예측 결과 1,452.49 대 1을 기록해 높은 수요로 상단 가격을 초과한 36,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개인 청약 경쟁률 2095.45 대 1) 동사의 PEER 기업(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쎄트렉아이)의 평균 PER은 30.7배로, 동사는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3.6 ~ 16.6배로 평가받아 45.8 ~ 55.7 % 할인된 가격을 책정받았습니다. 상장 후 유동가능 물량은 37.8 %로 약 92만주가 풀려 상대적으로 유동가능 주식수가 낮아 견조한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초 보호예수 물량은 상장 후 1개월에 해제되며 주식 수는 약 42만주(17 %)로 보호예수 해제 이후에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 해당 자료는 뉴스 및 당사 IR 자료를 참고해 공부한 것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이점을 양지하시어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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